노들섬 빛섬축제, 낮과 저녁 하루에 두 번 다녀온 기록

서울 한강에서 열린 빛축제 행사의 메인 표지판과 분홍색 캐릭터 조형물들이 함께 설치되어 있는 야외 행사장 전경.

여의도에서 6km. 자전거로도, 달려서도 금방인 거리인데 노들섬은 한 번도 일부러 찾아가 본 적이 없었어요. 늘 한강대교 위를 지나가기만 했죠. 그런데 노들섬이 새롭게 단장을 하고 빛섬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. 저녁 행사라니 당연히 화려하겠지만, 그렇다면 낮에는 어떤 얼굴일까. 그게 궁금해서 결국 하루에 두 번 갔어요. 낮에 한 번, 저녁에 한 번. 섬으로 들어가려면 육교를 건너야 하는데, 그 … 더 읽기

여의도공원 서울달 탑승 후기 — 하늘에서 한 번, 땅에서 한 번 만나는 여의도공원

여의도 서울의달에서 본 여의도 공원과 한강

여의도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건 빌딩이다. 국회의사당의 둥근 지붕과 증권사 간판이 켜진 고층 건물들. 여의도는 서울의 정치와 금융이 모인 중심지다. 처음부터 계획해서 만든 도시라 길이 반듯하고, 거리가 잘 정돈되어 있고, 깨끗하다. 그리고 이 빌딩 숲 한가운데에 초록색 띠가 길쭉하게 박혀 있다. 여의도공원이다. 여의도가 서울의 보석이라면, 여의도공원은 그 안에서도 보석 같은 곳이다. 이 공원을 제대로 보는 … 더 읽기